네, 드디어 6단계입니다! 5단계에서 튼튼하게 세운 랜딩 페이지의 뼈대(와이어프레임)에 이제 예쁜 옷을 입히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내부를 꾸미는 시간이에요. 디자인과 사용성을 모두 잡는 방법을 함께 배워봅시다!
6단계. 멋진 웹 페이지 꾸미기 쉽게 배우기 (디자인과 사용성!)
목차:
- 쉬운 시작: 보기 좋고 쓰기 편하게! 페이지에 생명 불어넣기
- 쉬운 개념 이해: UI? UX? 디자인과 경험, 둘 다 중요해요!
- 쉽게 따라 하기: 전문가처럼 웹 페이지 꾸미는 5단계 비법
- 쉬운 도구 활용: 내 손으로 웹사이트 뚝딱! 마법의 도구들
- 성공 이야기 엿보기: 솝이야기는 어떻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 쉬운 마무리: 디자인 완성! 다음은?
- 보너스: 용어 풀이 & 스스로 점검하기
1. 쉬운 시작: 보기 좋고 쓰기 편하게! 페이지에 생명 불어넣기
5단계에서 랜딩 페이지 설계도(와이어프레임)를 완성하셨죠? 정말 큰일을 해내셨어요! 뼈대가 잘 잡혔으니 이제 그 위에 살을 붙이고 예쁜 옷을 입혀 생명을 불어넣을 차례예요. 마치 집의 골조(뼈대) 공사가 끝나고, 이제 벽지도 바르고 페인트칠도 하고, 예쁜 가구들을 배치하는 인테리어 과정 🛋️🎨 과 같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랜딩 페이지도 시각적으로 매력적이어야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예쁘기만 하고 사용하기 불편하다면 어떨까요? 금방 짜증 나서 나가버리겠죠? 그래서 **’보기 좋은 것(디자인)’**과 ‘쓰기 편한 것(사용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 이번 단계의 핵심 목표랍니다!
이번 단계를 통해 우리는:
- 5단계에서 만든 와이어프레임을 바탕으로, 실제 눈에 보이는 웹 페이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방문객이 “오, 예쁘다!” 라고 느끼는 동시에, “어, 쓰기 편하네!” 라고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UI)과 사용자 경험(UX)**을 고려하여 페이지를 ‘꾸미는’ 방법을 배울 거예요.
이 단계를 잘 마치면 이런 점이 좋아요:
- 방문객에게 좋은 첫인상을 심어줘요. (“와, 여기 좀 신경 썼는데?”)
- 나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요.
- 페이지에 더 오래 머물게 하고, 신뢰도를 높여줘요.
- 궁극적으로 목표 달성(전환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요.
자, 그럼 우리의 랜딩 페이지를 매력적인 공간으로 함께 꾸며볼까요?
2. 쉬운 개념 이해: UI? UX? 디자인과 경험, 둘 다 중요해요!
이번 단계에서는 UI와 UX라는 중요한 개념을 꼭 알아야 해요. 어렵게 들릴 수 있지만, 비유를 통해 쉽게 이해해 봅시다!
- 디자인 (Design): 우리가 눈으로 보는 시각적인 모든 것을 말해요. 페이지의 전체적인 색깔, 글씨체(폰트), 사용된 이미지나 아이콘, 버튼의 모양, 내용의 배치(레이아웃) 등이 모두 디자인 요소죠. 🖼️
- UI (User Interface /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마주하는 화면’ 그 자체를 생각하면 쉬워요. 버튼이 어디에 있는지, 메뉴는 어떻게 생겼는지, 글자는 잘 보이는지 등 사용자가 서비스를 조작하기 위해 접하는 시각적인 도구 모음이죠. 💻📱
- 비유: 레스토랑의 ‘예쁘게 디자인된 메뉴판’, ‘깔끔하게 세팅된 테이블’, ‘주문 벨의 위치’ 🍽️🔔
- UX (User Experience / 사용자 경험): 사용자가 어떤 서비스(웹사이트, 앱 등)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총체적인 경험과 감정’**을 말해요. 단순히 보이는 것을 넘어, ‘이 페이지 쓰기 편하다/불편하다’, ‘정보 찾기 쉽다/어렵다’, ‘여기 믿을 만하다/아니다’, ‘재미있다/지루하다’ 등 사용자가 느끼는 모든 과정과 결과를 포함하죠. 😊😠🤔
- 비유: 레스토랑에서의 ‘전체적인 식사 경험’ – 음식 맛은 물론이고, 예약이 편리했는지, 직원이 친절했는지, 분위기는 편안했는지, 계산은 빨랐는지 등 모든 과정에서 느낀 만족감이나 불편함 💯🤷♀️
- 웹 빌더 / 페이지 빌더 (Web Builder / Page Builder): 코딩(컴퓨터 언어로 명령어 입력)을 몰라도 마치 레고 블록 조립하듯 마우스 클릭과 드래그만으로 웹사이트나 랜딩 페이지를 **쉽게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플랫폼)**예요. (노코드/로우코드 툴이라고도 불러요) 🧱🖱️
- 반응형 웹 (Responsive Web): 웹 페이지가 컴퓨터(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의 화면 크기에 맞춰 자동으로 레이아웃이나 이미지 크기 등이 최적화되어 보여지는 기술이에요. 어떤 기기로 접속하든 불편함 없이 내용을 볼 수 있게 해주죠. 📱💻 필수적인 기능이에요!
UI와 UX, 왜 둘 다 중요할까요? 🤔
- UI가 나쁘면?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좋은 UX), 페이지가 너무 촌스럽거나 글씨가 안 보이면 사용자는 첫인상부터 실망하고 떠나버릴 수 있어요.
- UX가 나쁘면? 페이지가 아무리 예뻐도(좋은 UI),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렵거나 버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사용자는 불편함을 느끼고 결국 사용을 포기하게 돼요.
결국, 성공적인 랜딩 페이지는 보기에도 좋고(Good UI) 사용하기에도 편리해서(Good UX) 방문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해야 합니다. UI와 UX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짝 친구와 같아요!
OSMU(One Source Multi Use)와의 연결고리! 🔗
랜딩 페이지를 디자인할 때, 이전에 다른 채널(예: 인스타그램 카드뉴스, 블로그)에서 사용했던 디자인 요소들(로고, 대표 색상, 글꼴 등)을 일관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왜냐하면, 방문객은 여러 채널을 통해 우리를 접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블로그에서 본 느낌과 랜딩 페이지의 느낌이 너무 다르면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하지만 어떤 채널에서 우리를 만나든 비슷한 디자인과 분위기를 느낀다면, 방문객은 “아, 여기!” 하고 우리 브랜드를 쉽게 인지하고 **’통일된 브랜드 경험(UX)’**을 통해 신뢰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즉, 랜딩 페이지 디자인은 단순히 예쁘게 꾸미는 것을 넘어, OSMU 전략의 효과를 높이고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죠!
3. 쉽게 따라 하기: 전문가처럼 웹 페이지 꾸미는 5단계 비법
자, 이제 5단계에서 그린 와이어프레임 설계도를 바탕으로 실제 랜딩 페이지를 꾸며봅시다!
1단계: 우리 페이지 분위기는? (디자인 컨셉/스타일 정하기) ✨
- 타겟 고객과 아이템 생각하기: 누가 우리 페이지를 방문할까요? (예: 20대 여성? 40대 남성?) 무엇을 보여주는 페이지인가요? (예: 여행 정보? IT 기기? 핸드메이드 상품?) 타겟 고객이 좋아할 만하고, 아이템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분위기를 정해야 해요.
- 키워드 뽑아보기: 페이지에서 전달하고 싶은 느낌을 단어로 표현해보세요. (예: ‘신뢰감 있는’, ‘전문적인’, ‘따뜻한’, ‘감성적인’, ‘발랄한’, ‘재미있는’, ‘깔끔한’, ‘미니멀한’)
- 참고 자료 찾아보기 (벤치마킹): Pinterest(핀터레스트)나 Lapa Ninja 같은 사이트에서 비슷한 주제나 분위기의 웹사이트/랜딩 페이지 디자인을 많이 찾아보세요.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특징(색감, 레이아웃, 폰트 등)을 기록해두면 좋아요.
➡️ 예시 (파리 혼행 가이드 랜딩 페이지): 타겟(20대 여성)과 주제(파리 여행)를 고려 → ‘설렘’, ‘감성적’, ‘신뢰감’, ‘친절함’ 키워드 도출 → 파스텔 톤 색상, 감성적인 파리 사진, 손글씨 느낌의 포인트 폰트 사용 고려.
2단계: 색깔 옷 입히기! (색상 조합 선택) 🎨
- 너무 많은 색은 NO! 보통 2~3가지 색상 조합이면 충분해요.
- 주조색 (Primary Color): 페이지 전체 분위기를 결정하는 가장 많이 사용될 색상 (보통 60% 정도). 브랜드 로고 색상이나 컨셉 키워드에 맞는 색을 골라요.
- 보조색 (Secondary Color): 주조색을 보조하며 디자인에 활력을 주는 색상 (보통 30% 정도). 주조색과 잘 어울리는 색을 선택해요.
- 강조색 (Accent Color): CTA 버튼이나 중요한 링크 등 방문객의 시선을 확 끌어야 하는 부분에 사용할 포인트 색상 (보통 10% 정도). 주조색/보조색과 대비되는 눈에 띄는 색을 선택해요.
- 도움 받기: 어떤 색을 조합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Color Hunt (colorhunt.co) 같은 웹사이트에서 전문가들이 미리 만들어 놓은 예쁜 색상 조합 팔레트를 참고하면 쉬워요!
➡️ 예시 (파리 혼행 가이드): 주조색 – 부드러운 파스텔 핑크 / 보조색 – 차분한 베이지 / 강조색 – 눈에 띄는 민트색 (CTA 버튼용)
3단계: 글씨체 고르기! (폰트 선택) ✍️
- 가독성, 가독성, 가독성!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내용이 잘 읽히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특히 본문 텍스트는 명조체나 고딕체처럼 깔끔하고 눈이 편한 폰트를 선택하세요.
- 너무 많은 폰트는 NO! 보통 2가지 종류면 충분해요.
- 제목용 폰트: 페이지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조금 독특하거나 굵은 폰트 (하지만 역시 가독성은 기본!).
- 본문용 폰트: 내용 전달이 목적이므로, 가장 읽기 편하고 깔끔한 폰트.
- 저작권 확인 필수! 예쁜 폰트라고 함부로 쓰면 안 돼요!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무료 폰트를 사용해야 안전해요. ‘눈누(noonnu.cc)’ 같은 사이트에서 상업용 무료 한글 폰트를 쉽게 찾고 테스트해볼 수 있어요. Google Fonts 에서는 다양한 영문 폰트를 제공해요.
➡️ 예시 (파리 혼행 가이드): 제목용 – 감성적인 손글씨 느낌 폰트 (예: 카페24 아네모네) / 본문용 – 깔끔한 고딕체 (예: Pretendard 또는 Noto Sans KR)
4단계: 사진/그림 배치하기! (이미지/아이콘 활용) 🖼️
- 품질이 중요해요: 흐릿하거나 깨진 이미지는 페이지 전체의 신뢰도를 떨어뜨려요. 고화질의 선명한 이미지를 사용하세요.
- 관련성이 중요해요: 페이지 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는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어요. 내용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신중하게 고르세요.
- 어디서 구하나요?
- 직접 찍은 사진: 가장 좋지만, 품질이 보장되어야 해요.
- 무료 이미지 사이트: Unsplash, Pexels, Pixabay 등에서 고품질의 저작권 걱정 없는 사진을 무료로 구할 수 있어요.
- 아이콘: 복잡한 내용을 시각적으로 단순화하거나 목록 등을 꾸밀 때 유용해요. Flaticon, Iconfinder 같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아이콘을 찾을 수 있어요. (라이선스 확인 필수!)
- 저작권은 항상 조심!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나온 사진 등을 함부로 사용하면 큰일 날 수 있어요! 꼭 저작권을 확인하고 사용 가능한 이미지만 쓰세요.
➡️ 예시 (파리 혼행 가이드): 메인 비주얼 – 감성적인 파리 풍경 사진 (Unsplash 활용) / 얻는 혜택 설명 부분 – 각 혜택을 나타내는 심플한 아이콘 사용 (Flaticon 활용)
5단계: 코딩 없이 뚝딱! (웹 빌더로 제작하기) 🖱️➡️💻
이제 앞에서 정한 디자인 요소들(색상, 폰트, 이미지 등)과 5단계에서 만든 와이어프레임(구조)을 가지고, 웹 빌더라는 마법 도구를 이용해 실제 페이지를 조립할 시간이에요!
- 웹 빌더 선택: 4번 ‘쉬운 도구 활용’에서 소개할 다양한 웹 빌더 중 나에게 맞는 것을 고릅니다. (초보자는 Wix, 아임웹, Notion 등을 추천!)
- 와이어프레임 보면서 조립: 웹 빌더의 편집 화면에서, 와이어프레임에 표시된 대로 텍스트 박스, 이미지 영역, 버튼 등을 마우스로 끌어다 놓고(Drag & Drop) 배치합니다.
- 내용 채우고 꾸미기: 배치된 요소 안에 실제 텍스트를 입력하고, 준비된 이미지를 삽입합니다. 2, 3단계에서 정한 색상과 폰트를 적용하여 페이지를 예쁘게 꾸밉니다.
- 미리보기 & 수정: 웹 빌더의 ‘미리보기(Preview)’ 기능을 이용해 실제 웹페이지처럼 어떻게 보이는지 수시로 확인합니다. 특히 PC 화면과 모바일 화면에서 모두 잘 보이는지(반응형) 꼼꼼히 확인하고, 어색하거나 불편한 부분을 수정합니다.
✨ 초보자를 위한 꿀팁 ✨
- 여백을 두려워 마세요: 내용을 너무 빽빽하게 채우면 답답하고 보기 어려워요. 요소들 사이에 적절한 여백(Whitespace)을 두면 오히려 더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 일관성을 유지하세요: 페이지 전체에서 사용되는 색상, 폰트 스타일, 버튼 모양 등을 일관되게 유지해야 통일감 있고 전문적으로 보여요.
- 모바일 화면은 필수 체크! PC에서 아무리 예쁘게 만들어도 모바일에서 글씨가 깨지거나 버튼이 너무 작으면 아무 소용 없어요. 웹 빌더의 모바일 미리보기 기능으로 계속 확인하고 수정하세요.
- 다른 사람 눈으로 보세요: 내가 만든 디자인은 내 눈에 익숙해서 문제점을 찾기 어려울 수 있어요. 친구나 가족에게 보여주고 “어때 보여?”, “불편한 점은 없어?” 라고 솔직한 피드백을 구해보는 것이 좋아요.
4. 쉬운 도구 활용: 내 손으로 웹사이트 뚝딱! 마법의 도구들
랜딩 페이지를 멋지게 꾸미고 실제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줄 도구들을 소개합니다!
- 디자인 아이디어 창고 (영감 얻기): 💡
- Pinterest (핀터레스트): ‘web design’, ‘landing page design’ 등으로 검색하면 수많은 디자인 영감을 얻을 수 있어요.
- Lapa Ninja, Landingfolio: 잘 만든 랜딩 페이지 디자인만 모아놓은 사이트. 카테고리별로 볼 수 있어서 참고하기 좋아요.
- 색깔 팔레트 (색상 조합): 🎨
- Color Hunt (colorhunt.co): 디자이너들이 만든 예쁜 색상 조합을 쉽게 찾고 복사해서 쓸 수 있어요. (강추!)
- Adobe Color (color.adobe.com): 색상 이론에 기반한 다양한 색 조합 방법을 제공하고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어요.
- 글씨 가게 (무료 폰트): ✍️
- 눈누 (noonnu.cc):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무료 한글 폰트를 모아서 보여주고, 웹폰트로 미리 테스트해볼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해요! (필수 북마크!)
- Google Fonts (fonts.google.com): 다양한 고품질 영문 폰트를 무료로 제공해요. 웹폰트로 사용하기도 편리해요.
- 사진/그림 마트 (무료 이미지/아이콘): 🖼️
- Unsplash, Pexels, Pixabay: 고품질 무료 사진 사이트 삼대장!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멋진 사진들이 많아요.
- Flaticon, Iconfinder: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콘을 찾을 수 있어요. (무료 아이콘도 많지만, 라이선스 확인 필수!)
- 웹사이트 조립 키트 (웹 빌더): 🔧
- Wix (윅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웹 빌더 중 하나. 다양한 템플릿과 기능을 제공하고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무료 플랜 시작 가능)
- 아임웹 (Imweb): 국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제공해요. 쇼핑몰 기능도 강력하고 고객 지원도 편리해요. (무료 플랜 시작 가능)
- Carrd (카): 간단한 한 페이지짜리 랜딩 페이지를 만들기에 특화된 초간편 웹 빌더예요. 사용법이 매우 쉽고 가격도 저렴해요. (무료 플랜 시작 가능)
- Creatorlink (크리에이터리): 역시 국내 서비스로, 직관적이고 쉬운 사용성을 강조해요. 디자인 템플릿도 깔끔해요. (무료 플랜 시작 가능)
- Notion (노션) + α: 원래는 생산성 도구지만, 페이지를 웹에 게시하는 기능이 있어요. Potion(potion.so)이나 Super(super.so) 같은 외부 툴과 연동하면 Notion 페이지를 더 예쁘고 기능적인 웹사이트처럼 만들 수 있어요. (Notion 자체는 무료, 연동 툴은 유료 플랜 필요할 수 있음)
- Webflow (웹플로우): 디자인 자유도가 매우 높아서 거의 원하는 대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해요. 하지만 다른 빌더들보다는 약간의 학습 곡선이 필요해요. (무료 플랜 시작 가능)
어떤 웹 빌더를 선택해야 할까요?
- 가장 쉽게 시작하고 싶다면? Carrd (아주 간단한 페이지만 필요시) 또는 아임웹/크리에이터리 (국내 사용자 친화적)
- 다양한 기능과 템플릿을 원한다면? Wix
- Notion을 이미 잘 쓰고 있다면? Notion + Potion/Super 조합도 고려해볼 만해요.
처음에는 무료 플랜으로 여러 빌더를 직접 사용해보면서 나에게 가장 잘 맞고 편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각 웹 빌더의 사용법은 유튜브나 공식 홈페이지에 잘 나와 있답니다.
5. 성공 이야기 엿보기: 솝이야기는 어떻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성공 사례: 감성 UP! 매출 UP! 핸드메이드 비누 쇼핑몰 ‘솝이야기’ 🧼✨
‘솝이야기’는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수제 비누를 팔았지만, 웹사이트는 뭔가 복잡하고 촌스러운 느낌이었어요. 상품 사진도 그냥 흰 배경에 찍어 올렸고, 구매 과정도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해서 불편했죠. 당연히 매출도 그저 그랬어요.
- 문제 인식: “우리 비누는 정말 좋은데… 웹사이트가 매력을 다 깎아 먹는 것 같아. 타겟 고객인 2030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감성적인 느낌도 없고, 사기도 불편해!”
- 변화 시도 (UI/UX 개선): 솝이야기 사장님은 큰맘 먹고 웹사이트를 리뉴얼하기로 했어요.
- UI 개선:
- 디자인 컨셉: ‘자연주의’, ‘따뜻함’, ‘감성’으로 정하고,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색상 조합 사용.
- 폰트: 손글씨 느낌의 감성적인 폰트와 깔끔한 고딕체를 조화롭게 사용.
- 이미지: 비누만 덩그러니 보여주는 대신, 예쁜 소품과 함께 자연광 아래서 찍은 ‘감성 사진’으로 교체.
- 레이아웃: 복잡한 메뉴 구조를 단순화하고, 상품이 돋보이도록 여백을 충분히 활용.
- UX 개선:
- 탐색: 원하는 비누 종류(건성용, 지성용 등)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필터 기능 추가.
- 구매 과정: 장바구니 담기부터 결제까지의 단계를 최소화하고, 버튼 안내를 명확하게 개선.
- 모바일 최적화: 스마트폰에서도 상품 사진이 예쁘게 보이고 구매 버튼 누르기 편하도록 반응형 디자인 적용.
- 결과: 새롭게 단장한 솝이야기 웹사이트는 방문자들에게 훨씬 좋은 반응을 얻었어요! “사이트가 너무 예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사진만 봐도 사고 싶어진다”, “결제하기 편해졌다”는 후기가 늘었죠. 덕분에 페이지에 머무는 시간(체류 시간)이 늘고, 장바구니 이탈률은 줄었으며, 최종 구매 전환율은 눈에 띄게 상승했답니다! 역시 좋은 UI와 UX는 매출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죠. 😊
실패 사례 (교훈 얻기): 기능만 좋으면 뭐해? 맛집 추천 앱 ‘먹깨비’ 📱😵
‘먹깨비’는 숨은 맛집 데이터를 많이 보유하고 추천 알고리즘도 나름 괜찮은 앱이었어요. 하지만 사용자 경험은 최악이었죠.
- 문제점 (나쁜 UI & UX):
- UI 문제: 앱 전체 디자인이 조잡하고 색상 조합도 촌스러웠어요. 아이콘은 무슨 의미인지 알기 어려웠고, 버튼들의 위치나 모양이 화면마다 달라서 혼란스러웠죠. 글씨 크기도 너무 작아서 가독성이 떨어졌어요.
- UX 문제: 맛집을 검색하고 필터링하는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어요. 지도 로딩 속도는 느렸고, 예약 기능은 자주 오류가 났죠. 앱을 사용하는 내내 사용자는 ‘불편함’과 ‘짜증’을 느껴야 했어요.
- 결과: 아무리 맛집 정보가 많아도, 사용하는 과정 자체가 고통스러우니 사용자들은 점점 떠나갔어요. 결국 ‘먹깨비’는 낮은 평점과 혹평 속에 서비스를 종료하고 말았답니다.
- 교훈: 아무리 핵심 기능이나 콘텐츠가 좋아도, 그것을 담는 그릇(UI)이 형편없거나 사용하는 과정(UX)이 불편하면 사용자들은 외면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줘요. 보이는 아름다움(UI)과 편리한 사용성(UX)은 서비스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함께 가야 하는 요소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6. 쉬운 마무리: 디자인 완성! 다음은?
와! 드디어 랜딩 페이지에 멋진 옷을 입히고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는 데 성공하셨습니다! 🎉 이제 여러분은 단순히 구조를 넘어 시각적인 매력(UI)과 사용자 경험(UX)까지 고려하여 웹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번 단계를 통해 우리는:
- 보기 좋은 디자인(UI)과 쓰기 편한 경험(UX)이 왜 둘 다 중요한지 이해했어요.
- 디자인 컨셉을 정하고, 색상, 폰트, 이미지 등 시각적인 요소를 선택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 코딩 없이도 웹 페이지를 뚝딱 만들 수 있는 웹 빌더라는 강력한 도구를 알게 되었고 활용법을 익혔어요.
- 디자인의 일관성이 **통일된 브랜드 경험(OSMU 연관성)**을 만드는 데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이제 여러분의 랜딩 페이지는 겉모습까지 완벽하게 갖추었습니다! 스스로에게 큰 칭찬을 해주세요! 😊
다음 단계 예고:
지금까지 우리는 여러 단계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 조각들을 만들고(4단계), 그것들을 담을 멋진 그릇(랜딩 페이지)까지 완성했어요(6단계). 이제 흩어져 있던 이 모든 조각들을 랜딩 페이지라는 최종 결과물에 ‘착착’ 붙이고 통합하여, 방문객을 맞이할 완전한 준비를 마칠 차례예요! 다음 7단계에서는 여러 콘텐츠를 랜딩 페이지에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거예요. 드디어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기대해주세요!
✨ 오늘의 숙제 (선택 사항) ✨
디자인 감각과 실력을 키우는 작은 연습!
- 내 랜딩 페이지 컨셉 정하기: 내 아이템과 타겟 고객을 생각하며, 랜딩 페이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는 키워드를 3~5개 적어보세요. (예: 깔끔, 모던, 신뢰 / 따뜻, 친근, 아기자기)
- 색상 팔레트 만들어보기: 위 컨셉에 어울리는 색상 조합을 Color Hunt 같은 사이트에서 1~2개 찾아보고, 어떤 색을 주조/보조/강조색으로 쓸지 정해보세요.
- 폰트 조합 찾아보기: ‘눈누’ 사이트를 둘러보며 내 컨셉에 맞는 제목용 폰트와 본문용 폰트를 각각 1개씩 골라보세요. (라이선스 범위 꼭 확인!)
- 웹 빌더 탐험하기: Wix, 아임웹, Carrd 등 관심 있는 웹 빌더 사이트에 방문해서 무료 체험판에 가입해보고, 편집 화면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가볍게 둘러보세요.
7. 보너스: 용어 풀이 & 스스로 점검하기
어려운 단어 쉬운 설명: 🧐
- 프로토타입 (Prototype): 디자인 시안을 넘어, **실제 웹사이트나 앱처럼 클릭하면 화면이 넘어가거나 버튼이 작동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만든 ‘시뮬레이션 모델’**이에요. 실제 개발에 들어가기 전에 디자인의 문제점이나 사용 흐름을 미리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데 사용돼요. (Figma 같은 툴로 만들 수 있어요)
- 그리드 시스템 (Grid System): 웹 페이지 화면을 보이지 않는 격자(Grid)로 나누고, 그 격자에 맞춰 텍스트나 이미지 같은 디자인 요소들을 질서정연하게 배치하는 시스템이에요. 디자인에 통일성과 안정감을 주고, 요소들을 깔끔하게 정렬하는 데 도움을 줘요. 📐
- 가독성 (Readability): 텍스트(글자)가 얼마나 쉽고 편안하게 읽히는지 나타내는 정도예요. 폰트 종류, 크기, 글자 색과 배경색의 대비, 줄 간격, 문단 길이 등이 가독성에 영향을 미쳐요. 랜딩 페이지에서는 특히 중요한 요소죠! 👀
참고하면 좋은 자료: 📚
- UI/UX 디자인 원칙: ‘UI 디자인 기본 원칙’, ‘UX 디자인 원리’ 등으로 검색하면 좋은 디자인을 위한 기본적인 규칙들을 배울 수 있어요. (예: 제이콥 닐슨의 사용성 휴리스틱)
- 웹 디자인 트렌드: ‘2025년 웹 디자인 트렌드’ 등으로 검색하면 최신 디자인 경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돼요. (하지만 트렌드만 쫓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것이 더 중요할 수 있어요!)
- 웹 빌더 비교: ‘웹 빌더 추천’, ‘Wix 아임웹 비교’ 등으로 검색하면 각 플랫폼의 장단점과 요금제를 자세히 비교한 글들을 찾을 수 있어요.
스스로 점검 리스트: ✅
나의 랜딩 페이지 디자인, 한번 점검해볼까요?
- [ ] 정해진 디자인 컨셉이 타겟 고객과 브랜드 이미지에 잘 부합하는가?
- [ ] 사용된 색상과 폰트가 적절하며 페이지 전체에서 일관성 있게 사용되었는가?
- [ ] 이미지는 고품질이고 내용과 관련성이 높으며, 저작권 문제가 없는가?
- [ ] 가장 중요한 CTA 버튼이 시각적으로 눈에 잘 띄고 클릭하고 싶게 생겼는가?
- [ ]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깔끔하고 안정적이며, 여백은 적절히 활용되었는가?
- [ ] 글자의 가독성이 좋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가?
- [ ] 방문객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편리하게 설계되었는가(UX)?
- [ ]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른 기기 화면에서도 콘텐츠가 깨지거나 사용하기 불편한 부분은 없는가(반응형)?
자, 6단계 가이드북도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랜딩 페이지의 겉과 속을 모두 아름답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이 모든 것을 하나로 합치는 작업을 진행할게요. 준비되시면 7단계에서 만나요! 😊